[국내박스오피스] 40대 아줌마의 티켓 파워 '우아한 거짓말' 1위

2019-11-04 15

국내박스오피스 11주차(3월 14일~ 3월 16일)

'완득이(2011년)'를 연출한 이한 감독의 차기작 '우아한 거짓말'이 44만 7,454명이 관람해 개봉 첫 주 1위를 기록했다.

'우아한 거짓말'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와 언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. 김희해, 고아성, 김유정이 출연한다.

페르시아와 그리스의 '살라미스'해전을 다룬 '300-제국의 부활'은 30만 3,280명(누적 관객수 132만 8,927명)으로 지난 주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.

이민기, 김고은 주연의 스릴러 영화 '몬스터'는 28만 7,750명으로 개봉 첫 주에 3위를 기록했다. 영화 '몬스터'는 연쇄 살인마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언니와 쫓고 쫓는 이야기를 그리고있다.

'논스톱'은 22만 7,876명(누적 관객수 182만 4,976명)으로 지난 주 2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.

개봉 8주째인 코미디 영화 '수상한 그녀'는 6만 8,771명을 동원해 지난 주 3위에서 두 단계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. 누적 관객수 856만 8,129명이다.